치유, 공존, 겸손의 ‘종교’를 꿈꾸며
8일부터, ‘제1기 사회인 문화학교’ 개최
|

|
|
|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 당당뉴스, 불거토피아 공동 주관으로 오는 11월 8일(화), 15일(화), 22일(화), 29일(화) 4회에 걸쳐, 제1기 사회인 문화학교 '한국의 종교 이대로 좋은가?'가 열린다.
이들은 문화학교를 기획하며 ‘과연 2005년 한국의 종교는 진정한 제 역할을 하고 있는가’, ‘종교가 본위의 역할을 잊어버리고 악의적인 비판까지도 서슴없이 하고 있는 것이 과연 타당한가', '종교가 사람들에게 맹목적으로 신앙적 복종을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가’를 묻고 있다.
8일에는 사찰경영연구소 정웅기 부소장의 ‘시대의 눈으로 들여다 본 한국불교의 오늘과 내일’에 대한 강의가 열린다. 정 부소장은 종교자유정책연구원 정책실장 등을 수행하였고, 현재는 사단법인 불교아카데미 부설기관 사찰경영연구소의 부소장을 맡고 있다.
15일에는 학교종교자유를 위한 시민모임 류상태 실행위원의 ‘한국 교회의 대사회적 갈등 진단 및 대안 찾기’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류 실행위원은 전 대광고 교목실장으로 목회자, 종교 교사로 사역하다 2004년 ‘강의석 사건’으로 교단에 목사직을 반납하였다. 현재는 Daum 사이트의 인터넷카페 불거토피아의 운영자로 주류 기독교의 세속화를 비판하고 한국교회의 변혁을 촉구하고 있으며 악세서리 노점상으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다.
또한 22일에는 원불교 구산교당 이원조 주임교무의 ‘한국의 미래와 종교연합’에 대한 강의, 29일에는 한국이슬람교 중앙회 황의갑 사무총장의 ‘이슬람의 올바른 이해’에 대한 강의가 열린다.
‘당당뉴스’는 감리교회를 기반으로 한 인터넷 신문으로 기획, 창간된 매체이고,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생활 속의 문화를 지향하는 비영리단체이다. ‘불거토피아(cafe.daum.net/bgtopia)'는 ‘불로소득을 거부하여, 아닌 것을 거부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보자’는 의미를 지닌 모임으로 기독교의식개혁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물론 종교가 가져다주는 순기능이 많다. 하지만 종교를 이야기 할 때, 어느 한쪽 면 만을 보고 이야기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한국 종교의 문제들을 짚어보며 그 대안과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해보고자 한다”며 사회인 문화학교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제1기 사회인 문화학교’가 종교와 신앙에 대한 폭넓은 기초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사회의 종교현상과 종교의 역할을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rtizen.or.kr) 또는 이메일(jslaura@chollian.net)로 문의하면 된다.
|
[출처] 컬처뉴스 http://www.culturenews.net
[기사원문] http://www.culturenews.net/read.asp?title_up_code=101&title_down_code=001&article_num=4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