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여행이 세상을 바꾼다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 32차 문화나눔마당


윤효순


생활 속의 문화를 지향하는 비영리단체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5월 21일 32차 문화나눔마당으로 ‘공정여행’ 강좌를 개최한다. 


“공정여행, 좋은 여행은 나를 바꾸고 성숙한 여행은 세상을 바꾼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에는 평화 네트워크 ‘이매진피스’ 공동책임자인 이혜영 씨가 이야기 손님으로 나와 공정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행이 산업화되면서 이윤 창출을 위한 도구가 되고, 여행지 주민들과 관계를 맺고 문화를 향유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하는 것이 되어 버린 현실을 짚어 보고, 현지 주민들이 여행에서 소외되는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도덕적이고(Fair Travel), 책임 있는(Ethical Travel) 공정여행을 제안한다. “내 움직임은 누군가의 자원을 쓰는 것이며, 나의 편리함은 누군가의 불편과 수고로 이루어짐을 잊지 않는 여행이 공정여행”이라는 것이다.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31차례 문화나눔마당을 열었고, 이 밖에도 새만금생명평화문화제, 반전평화콘서트, 우토로살리기희망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벌여왔다. 32차가 되는 이번 문화나눔마당에서는 공정여행 안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강좌는 5월 21일(목) 오후 7시 30분에 인권연대 교육장 (4호선 한성대입구 7번 출구, 02-3672-9443)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사전 접수 3천 원, 현장 접수 4천 원이며, 후원회원은 무료이다. 궁금한 점은 문화를생각하는사람들 (02-336-5642, 이종수 017-224-9818)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출처] 은평시민신문
http://www.epnews.net/sub_read.html?uid=6453&section=sectio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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