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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 28차 문화나눔마당 일제고사 논란과 공정택 교육감의 교육정책
장소 : 인권연대 교육장(지하철 : 4호선 한성대입구역 7번 출구 / 버스 : 한성대입구역)
참가비 : 3,000원(사전접수), 4,000원(현장접수) (* 문화를생각하는사람들 후원회원 무료)
사전접수 : Disc4U(www.disc4u.co.kr)
문의 : 문화를생각하는사람들 (02-336-5642, www.artizen.or.kr)
서울시 교육청은 2008년 10월 실시한 일제고사와 관련 체험학습 및 대체프로그램을 안내했다고 공립교사 7명을 중징계(3명 파면, 4명 해임)했습니다.
“학교장의 결재를 받지 않은 채 가정통신문을 발송한 것과 학생들로부터 체험학습 신청서를 받음으로써 평가에 불참한 학생들로 하여금 집단으로 무단결석하게 하여 학습권을 침해한 것”은 “국가공무원법상 성실복종의 의무를 어겼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는 “가정통신문이 아니라 학부모에게 보낸 편지”였고, 이는 “전교조에 휘둘리면 교육이 무너진다”는 슬로건으로 당선된 공정택 교육감의 정치보복이며 부당한 징계라고 맞서고 있습니다(중징계를 받은 7명은 모두 전교조소속입니다)
서울시교육청과 전교조, 중징계를 당한 교사들의 주장은 이렇듯 엇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사 그것이 가정통신문이었다 하더라도 학생들에게 한 번의 선택권을 준 것이 과연 해임, 파면이라는 사형선고를 내릴 만큼의 반교육적인 행동이고 용납할 수 없는 사안인지는 생각해 볼 일입니다.
문화를생각하는사람들은 이제 거리의 선생님이 된 전 구산초등학교 정상용 교사를 모시고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야기손님 : 정상용(전 구산초 교사)
1989년 6월 초등학교 교사로 첫 발령을 받았고 그해 연말 몰래 전교조에 가입했다. 구산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이던 2008년 10월 전국적으로 치러진 학업성취도 평가
(일제고사) 참여에 대한 의견을 묻는 “일제고사대체학습안내 편지”를 학부모에게 보냈다는 이유로 서울시교육청에서 파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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